전날 마사지 일정만 있어서 스케줄 마무리하고 숙소에 들어왔는데 너무 아쉬웠나머지 같이 온 친구들이

이왕이 온거 제대로 즐겨보자고 단합을 하여 에코 서비스를 했습니다.

급하게 예약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이쁜 친구들로 진행이 되서 다행이네요

5시 정도 쯤 미팅 하고 숙소에서 간단히 수영하고 한식이 땡기길래 삼겹살과 된장찌게에 인당 한..2병정도?

먹고 오는 길 마트 들려서 2차전을 위해 장을 보고 술을 한전 더 먹었습니다.

온 만큼 진짜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놀아보자 라는 생각에 놀다가 중간이 삘 받으면 손잡고 방으로 이동~ 크크

그런데 그럴때마다 싫은 티 하나도 안내고 오히려 같이 온 친구들 앞에서는 부끄러운 척

하지만 문을 닫는 순간 변하는 눈빛..ㄷㄷ

그렇게 반복을 하며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조용히 사라졌네요.

인사 없이 간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덕분에 다낭 여행 에코걸 선택은 탁월했고 잘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