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중에 연속으로 벤츠 가라오케 방문해보고 냉정한 평가 남겨봅니다
우선 가라오케 방문전에 가장 중요한건 늦지 않고 예정시간보다 미리 가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남들보다 초이스를 빠르게 볼수 있습니다. 저희 인원이 한 4명정도 있었는데 사실
왠만하면 4명중 1~2명은 안좋게 할꺼라 감안하고 갔는데 낮에 할것도 없어서 방문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했는데
진짜 그건 신의한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첫번째로 초이스를 봤는데 4명다 만족..ㅎㅎㅎㅎ
그래도 제 생각엔 3등안에만 들면 어느정도 원하는 스타일의 친구들을 초이스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언어의 장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파트너는 다행이 한국어를 잘해서 번역기 없이 잘 얘기했는데
나머지 친구들은 조금씩 번역기를 이용하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게 아무리 번역기를
잘 돌리다해서 잘못된 언어가 전달 될수 있다보니 대화 흐름이 잘 이어가기가 힘들어 보이긴 했습니다.
저는 뭐 한국어를 잘해서 친구들이 핸드폰으로 번역기 돌리는동안 재미있게 소통을 해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 소통적인 부분은 거의 뽑기운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사실 이 2가지가 크고 나머지는 개인의 실력발휘를 해야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친구들은 사실 저희 선택에
오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남성의 행동의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잖아요 ㅎㅎ 그래서 저는 하나하나
섬세하게 챙겨주다보니 오히려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하여 메신져도 주고받고 지금은 대화도 하고 있습니다.
첫날에 너무 인상 깊어서 둘쨋날에도 갔는데 다행히 첫초이스 였는데 언어의 장벽으로 인하여 번역기로 고생좀
했으나 연속 방문한 결과 다 만족하였습니다ㅎㅎㅎ

다른 가라오케도 많았으나 벤츠 가라오케 선택한 덕분에 친구들과 추억하나 더 만들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