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서 그런지 조금 뻘줌 했지만 그래도 가라오케 그 큰방에서 노는건 좀 부담스러워서 에코를 진행하기 위해

준코 가라오케 방문했어요. 혼자 여행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좀 남아 일찍 갔더니 첫 초이스.....

주말이라 60명정도 본거같은데 순간 선택장애가 와서 어지러웠습니다... 그래도 제 눈에 가장 띄고 이쁜 처자가 계속 쳐다보길래 바로 데리고 나왔어요

밖에서 보니 안에서 볼때보다 더 이쁘서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ㅋㅋㅋ

저녁은 간단하게 먹고 바로 호텔로 가서 아주 안그래도 더운 베트남 날씨인데 더 뜨거운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타는날 현타가 좀 쌔게 오네요. 왜 항상 마지막날에 좋은 친구를 만나서 아쉬움만 남는건지...

첫날부터 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첫날엔 그냥 클럽에서 놀아보겠다고 혼자 쑈하다가 숙소오고.... 진짜 클럽보다는 가라오케가 확실히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들리는 소문으로는 벤츠도 괜찮다는 소문이 있어서 다음 여행때 한번 방문 해보려고 합니다.

그때도 방문 후 후기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