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다낭을 다녀왔는데 바빠서 생각 못하고 있다가 생각나서 후기 하나 남겨보고 갑니다.
다낭 방문했을 때 불건마 쪽 좀 찾아보다가 빨간그네라는 좀 생소한 업소가 있어서 예약하고 방문을 해봤습니다.
특이하게 무슨 그네로 쇼를 보여주면서 즐기는 불건마 마사지라고 해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바로 방문 때려보았죠!
사장님한테 안내 받고 방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침대 쪽에 무슨 빨간 천같은게 감싸져 있고, 가운데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빨간 그네 같은 무언가 내려와있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거라 너무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네요... 자 드디어 소녀분 입장!! 솔직히 얼굴은 기대도 안했는데 와 진짜 너무 귀여운 처자가 들어와서 바로 함박웃음 터졌습니다.
씻고 누워 있으니 그 가운데에 있는 그네쪽에 올라타서 묘기를 부리는데 와 뭔... 경험 못해보신 분들은 아마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일 것입니다.
막 돌고 일로갔다 절로갔다 그 그네를 타면서 저를 ㅇㅁ하는데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힘들어보이는데도 힘든 내색 없이 정말 열심히 해주는데 이게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 20분은 했나?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게임 돌입하고 윽!! 홍콩을 가버렸습니다.

결론 : 다낭 빨간그네 다시 안올 이유가 없다. 정말 신박하고 센세이션한 마사지 컨셉이 아닐까 싶으니 저는 또 타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