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 같은걸 쓰는 성격은 아닌데 너무 만족해서 하나만 남겨봅니다. 

다낭은 2번째 방문 하는건데 가라오케에서 쭉 놀다가 여행 막바지쯤 에코걸도 있다고 해서

다음에 오면 에코걸 이용 꼭 해봐야지 하고 이번에 방문해서 에코걸로 놀아 봤습니다.

물론 금액적으로 좀 부담이 되실 수도 있지만 한국에 비하면 굉장히 싸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12시간이나 하루 놀라고 하면 최소 백단위는 깨질텐데 여긴 그에 비하면 반토막 이상이니

이게 비싸다고 놀지 않는 분들은 한국에서도 절대 그러고 못놀음 장담합니다.

쓸때는 시원하게 쓰는 성격이라서 아끼지 않고 2박3일 에코걸로 끊어버렸습니다. 

100만원 좀 넘게 쓴거 같은데 호이안에서 진짜 연인처럼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진짜 여자친구랑 둘이 노는거 같은 느낌으로다가 즐기고 와서 이래서 에코걸 에코걸 하는구나 느꼈어요

가라오케도 좋고 다 좋은데 진짜 놀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용 꼭 해보시길...

관광도 하고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뜨밤도 보내고 이거보다 완벽한 황제 여행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밤문화는 거의 졸업했다고 생각합니다. 명불허전 에코걸이 1티어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