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오케 다낭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뉴민 가라오케.. 9일 귀국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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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항공대제철 조회413회 작성일 24-04-10 18:42본문
안녕하세요 4박 5일간의 다낭 여행을 마치고 어제자 9일 귀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기글 같은건 잘 쓰지는 않으나 여행중 너무 기억에 남는 뉴민 가라오케를 칭찬하기 위해 글 하나를 남겨 봅니다.
가라오케는 준코랑 뉴민가라오케 두 군데를 방문 해보았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게 뉴민 가라오케 였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이 핫할거 같아서 금,토 이렇게 방문 하였는데 역시 초이스 현장이 엄청나더군요.
한 40~50명은 본 듯 합니다. 그 중에서 뉴민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준코 가라오케가 별로라는 소리 아닙니다. 준코도 좋았어요)
2등으로 초이스를 하였는데 와 정말 입이 쩍 벌어질 만큼 이상형의 여자가 2명이 있었습니다.
진짜 둘 중 하나 고르는데 한 3분은 뇌정지가 온 듯 하네요.
몸매도 진짜 좋아보이고 키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는데 얼굴이 너무 제 스타일이여서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뉴민 가라오케가 이뻣던 분들이 조금 더 많았던거 같네요. 친구도 그렇게 생각하니 아마 맞을 겁니다.
무튼 그렇게 힘들게 초이스를 마치고 술 마시면서 이야기 하는데 잘 하지도 못하는 한국말 하는게 너무 귀여워 보였습니다.
나이는 23살 이라고 한 듯 하네요 무려 15살차이... 이 정도 나이차가 나면 마인드가 좀 별로이거나 관심 없을 법도 한데
너무 기분 좋게 응대 해주고 맞춰주니 정말 즐겁게 놀고 온 듯 합니다.
한 2시간쯤? 지났으려나 마치고 밖으로 나가서
근처 맥주빠에서 간단하게 술 마시고 친구랑 넷이 호텔로 들어와서 아주 멋진 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일,월요일에도 너무 가고 싶었는데 일정이 있어서 호이안으로 가버렸네요ㅜㅜ
다낭에 다시 방문 하면 뉴민 가라오케는 무조건적으로 방문 해 볼 예정입니다.
가이드님이 왜 뉴민 만큼은 꼭 가보라고 하셨는지 정말 이해가 가게 되었습니다.
어제 귀국하고 오늘 선거날이라 쉬는데 현타가 아주 제대로 오는 현 시점입니다...
빨리 날짜 정해서 재방문 하러 다낭 다시 갈 예정입니다. 뉴민가라오케는 정말 저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인정합니다!
아 그리고 초이스 일찍 보려면 한 30분전에는 가야 합니다. 팁 아닌 팁 남겨두고 갑니다!
오는 순대로 선착순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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