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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케 다낭은 벤츠가라오케로 무조건 가세요 3인 롱타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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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엔사랑러브 조회4,233회 작성일 24-06-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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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4박5일을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벤츠 가라오케는 마지막날 하루 갔는데 너무 기억에 남아 후기글까지 남겨 봅니다.

저희는 3인 기준으로 롱타임 끊어서 놀아 봤습니다.

  

세명 다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 한 세 달 전부터 허락 맡으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한 결과...

결국 모두 허락을 받고 이번에 6월 중순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워낙 골프를 좋아하는지라 다낭 골프장이 너무 좋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다고 겨우겨우 설득했는데 성공 했네요...

골프 패키지 호이아나로 쭉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낭은 저만 3년전인가 한 번 와보고 친구들은 모두 처음 방문이였는데

골프장도 정말 괜찮고 좋더라구요. 다낭 골프장은 워낙 유명하니까 아마도 골프장에 대한 후기글은 필요 없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만큼 정말 좋아요)

그리고 여기 실장님께 골프장 예약까지 전부 다 했는데 친구가 호이아나쪽 홈페이지 들어가서 견적 떼어 보니까 차이가 없었습니다.

뭐 따로 바가지 씌우고 그런거 없는거 같습니다. 저희도 골프 하루이틀 치는 사람도 아니라서 이건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네요.


자 그리고 마지막날... 저희가 정말 후회하고 또 후회하는게 이걸 왜 마지막 날에 갔을까 하는 마음 뿐입니다 ㅜㅜ

다낭 가라오케가 많이 있는데 거기 중에서 하나만 추천 해달라고 했더니 벤츠 가라오케를 추천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방문을 하기로 했는데 시스템이 좀 특이 하더군요. 4시반인가? 그때까지 입장해서 이름 적고

나가서 1시간 가량 시간 떼우다가 5시반 좀 넘어서 들어와서 대기를 하고 초이스를 하는 방식이였습니다.

1시간이 붕 떠버리는 불편함이 있기는 했지만 참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밑에 내려가면 카페 있는데 거기서 대기 했습니다.


자 그리고 6시쯤 되니까 밖이 엄청나게 시끌시끌 하더라구요. 딱 봐도 수십명의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긴장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이거 진짜 ㄹㅇ임... 그리고 6시 10분? 15분? 이때 쯤 되니까 초이스가 시작 되더군요.

초이스 하려고 하는데 멘붕이 온게 정말 생각한거보다 이쁜 여자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한 30~40명? 가량 되어 보이는 여자들이

룸 안으로 들어오고 거기서 1명을 골라야하는데 셋다 벙쪄가지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고심 끝에 결국 전부 초이스 하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1명은 한국말을 좀 하더군요 2명은 잘 못해서 번역기 키고 대화를 해야 했습니다. 근데 얼굴도 몸매도 다 너무 착해서 그런 불편함은 싹 잊혀집니다.


그리고 룸에서 술 마시고 놀기 시작하는데 물론 말은 100% 다 통하는게 아닐지라도 웃음이 많고 텐션이 높은 친구들이였습니다.

노래 부르면 반응도 좋고 얘기 할 때 마다 많이 웃어주고 하는거 보니 마인드는 100점 드려도 될 거 같다고 봅니다.

저희가 시킨게 소주세트로 주문을 했었는데 소주가 3병인가? 많이 들어오지는 않아서 좀 부족했는데 추가를 할까 하다가

그냥 나가서 먹기로 하고 룸에서 1시간? 정도 놀다가 그냥 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고 롱타임으로 끊게 되면 따로 TC는 존재하지 않고 바로 그냥 데리고 나갈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나가서 뒤편으로 가면 있는 한식당 몰려있는 곳 가서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고깃집은 숙성금돼지라는 곳 추천 해주셔서 거기로 갔는데 진짜 맛있고 괜찮았어요. 한국에 있었어도 맛집으로 인정 받을 만큼 괜찮았습니다.

여기 진짜 맛있으니 숙성금돼지 정보 확인 해보고 가서 드셔보셔요 굿굿


그렇게 술을 좀 더 마시고 나니 9시가 좀 안된 상황이였습니다.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숙소가 생각보다 좀 멀어 가지고 

숙소가서 방 하나에서 다 같이 좀 더 마시기로 하고 숙소로 전부 이동을 했습니다. 호텔에 여자 출입이 안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엄청 쫄렸었는데 올라가고 방으로 다 들어가도 별 다른 말은 없었습니다 (다행...) 늦은 시간이라서 막 크게 웃고 떠들지는 못했지만 

유튜브로 음악 잔잔하게 틀고 홀짝홀짝 좀 마시다가 각각 방으로 가서... 여기부턴 뭐 남자의 야성이 나오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좀 추가해서 말씀 드리자면, 마인드가 진짜 좋아요... 밤에도 진짜 뭐랄까 뭔가 정복한 느낌마냥 너무 잘 따라주고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가라오케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벤츠 가라오케 진짜 좋은듯 합니다. 한 번도 안가보신 분들 계시다면 벤츠 가라오케로 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

이걸 첫날에 세 명 모두 경험을 했더라면 하고 너무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ㅜㅜ 실장님이 가라오케는 힘 넘치고 쌩쌩한 첫날에 가보라고 말씀 하신 이유를

늦게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다낭을 오게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온다면 더욱 완벽하게 계획을 잡고 놀러 오고 싶습니다.


이상 다낭 벤츠가라오케 3인 롱타임으로 놀아 본 후기였습니다. 골프 후기는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다낭 골프장 만큼은 진짜 어디가서 뒤쳐지지 않는 곳 입니다.

한국하고는 레벨이 다릅니다 ㅎㅎ 즐거운 여행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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