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시쯤 에코 미팅하고 바로 배가고파서 음식을 시켜먹을까 하다가 에코가 이근처에 맛있는곳 있다고 포장해서 먹자고해서

포장하고 술도 사서 들어와 풀빌에서 놀았습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했는데 술들어가니 금방 편해지더라구요

저희가 말도 없는편이라 무뚝뚝하게 있는데 말도 걸어주고 게임도 진행해줘서 몇시간 재밌게 놀다가 금방 뻗었네요

제가 술을 잘 못먹는편이라 많이 취했는데 새벽에 에코가 깨워서 서비스는 해줬습니다 ㅎ 이부분이 좋았던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고객이 잠들면 아침에 일어나서 끝일텐데 새벽에 깨워서 해주는 서비스라 정말 만족했습니다

아침에 잠결에 간다고 하길래 인사해주고 보냈는데 보내고나니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오늘로 여정이 끝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다음번에 올때는 몇일씩 이용해볼려고해요 이상하게 말도안통하는데 정이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다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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