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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다낭의 밤여행

가라오케 다낭 태풍을 뚫고 가라오케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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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짜라면 조회139회 작성일 24-09-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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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3인 파티 입니다.

재수가 없으면 이렇게 없을 수 있을까요... 하필 우리 여행 하는 타이밍이 베트남 태풍 시즌이라니 ㅜㅜ

일정에 굉장히 많은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희랑 비슷한 시기에 온 분들은 모두 같은 처지였음에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래도 할 건 해야지 하고 마사지랑 가라오케는 전부 방문을 했습니다. 관광에서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많이 움직이지 못했는데

잡아 놓은 풀빌라랑 다른 것들은 이용을 제대로 했네요. 그 중에서 일단 준코 가라오케를 가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고 이쁜 처자들과 놀게 되어 너무 기쁘답니다. 


준코 가라오케 방문하는 날도 여지없이 비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차도 굉장히 막히고 기사님은 운전을 어떻게 하시는 건지

앞이 진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숨은 고수더라고요... 그렇게 5시반까지 다행히 준코쪽에 도착하여 입장하고

약 30분 정도 대기를 한 뒤에 초이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태풍이라 그런지 매니저 출근 숫자도 평소보다는 좀 적다고 하시기에

너무 걱정을 했었지만, 와... 그래도 2등으로 초이스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저희 3명은 모두 마음에 드는 여자분들이 있어서 픽을 하게 되었습니다.

룸에서 약 2시간? 정도 놀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술 마시면서 분위기도 좋아지고, 나라는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모두 기분 좋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후에 풀빌라로 다시 돌아와서 노래를 이빠이로 틀어 버리고 같이 소맥을 말아 먹으면서

게임도 하게 되었는데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대만족 이였어요 ㅎㅎ 

운이 좋았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태풍을 뚫고 가라오케를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낭 여행 오시는 분들 밤문화쪽 보시는 거라면 준코 가라오케도 추천 드려 봅니다. 별점 10점 드리고 가겠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이런 천재지변이 생기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12월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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