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용 해외여행 중독 일개미에요

제가 상반기에 2번 하반기에 2번 이렇게 해외를 다니는데

주로 가는곳이 동남아지역이에요 그중에서 베트남을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이유가 애들이 영어도 잘하고 한국어도 어느정도 잘함 0_0

그래서 번역기와 약간에 바디랭귀지만 한다면 충분히 놀 수 있음 ㅋ

제가 6월말에 다낭에 친구놈이랑 둘이서 입성했는데

날씨도 너무덥고 습하고 낮에는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겠어서

낮에는 보통 체력을 보충함 ㅋㅋㅋㅋㅋ해외와서 낮잠도 오래잠

우리가 부유한게 아니라 돈은 한정되어있어서 돈 많이쓰는 유흥은 못즐기겠고

밤에 클럽을 갔음 처음에 갈려고했던곳이 골든파인애플인가 거기였는데 거기는

분위기는 좋지만 도저히 헌팅각이 안나오더라 ㅋㅋ어둡고 음악 시끄럽고 ..ㅋ 그래서

오큐로 방향 바꿔서 갔는데 딱 나이트 느낌인거임 ㅋㅋㅋ한국에서도 나이트 헌터로 활동하던 나는

쇼파자리 앉아서 일단 조촐하게 위스키를 홀짝이면서 주변탐색을함

오큐에 와보면 알겠지만 쇼파자리는 보통 한국사람임 가운데 스테이지는 다 현지인으로 가득차있고

그러면서 우리를 시중드는 엠디들한테 팁을 10불씩 던져줬음 (이게 포인트임)

우리나라도 나이트하면 뭐야 팁아니겠음? 10불씩 주니까 엄청 좋아하는거임

그러면서 스캔을 하던 여자들을 술이 달아올랐을때 엠디에게 부탁해서 데려와달라고 부탁함 (충성을 다함)

어떻게든 데려와서 옆에앉혀서 바디랭귀지로 칭찬해주고 왤케 이쁘냐며 놀랬다며 ㅋㅋㅋ제스처 해주면

좋아라함 ㅋㅋ이쁘다는말은 어느나라건 만능임 . 그러면서 풍선 시켜주고 카톡이나 뭐 얘네 어플 잘로 써서

나가서 숙소가서 더 재밌게놀자 너랑 오늘 꼭 같이있고싶다고 어필을 쌔게 박아버림 (빠르게해야함)

안된다 하면 한 3번찍어보고 진짜 안된다하면 보내버림 그렇게 물갈이를 2~3번정도 하다보면 얻어걸림

그렇게 3번째에 혼혈같은애 2명 건져서 바로 숙소와서 맥주좀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파트너 매칭하고

각방들가서 아침까지 잇힝잇힝 조져버렷다.ㅋ 돈쓰지말고 꼬셔서 홈런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