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2번째 방문이구요

처음에 놀러왔을때 일때문에 들어와서 그런지 밤문화를 제대로 못즐겨씀돠 ㅋ 그래서 다음번에 들어올때

제대로 각잡아서 와야겠구나 이를갈고 4개월만에 혼자서 다시 방문했는데요

우선은 4박6일 일정으로 들어왔는데 첫날은 오전비행기라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첫날은 대충 마사지받고나서

숙소에서 휴식했는데 밤되니까 미치겠는겁니다 그래서 급하게 다낭의붐 실장님한테 말씀드려서

급하게 출장 불러서 해결하고 푸욱 잤네요 ~ 마치 애기가 울다 잠든거마냥 ... 그날밤 밑으로 울었습니다 헤헤

자 다음날 해가 뜨고 제 유흥도 쨍쨍하게 시작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제 계획은 이랬습니다

오전 - 전립선  그리고 오후 - 붐붐 마사지 저녁 -가라오케 또는 에코걸 오전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죠

로컬위주로 찾아봤는데 한시장근처에 50만동짜리 있더라구요 ㅋㅋㅋ어떻게 찾았냐면 지나가면서 그랩기사들한테

핸드플레이 붐붐 ? 이런식으로 말하면 ok 하더니 올라타라고합니다 그럼 그랩비용 5만동정도 받고 그앞에서 내려주는데

누가봐도 들어가기싫은 마사지샵처럼 보이지만 그냥 핸플업소입니다 . 너무 사기당할꺼같아서 하우머치 ? 계속외치니

올프리 50만동 이러길래 그냥 받아보자 하고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역시나 수질은 심각하더라구요 뭐 대충 찔러주다가

젤엄청 바르더니 ㄱㄷ 문질문질 5분 해줘서 진짜 간지러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니 흔들어서 쫘악 빼주는데

50만동 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거 받고나와서 구글맵으로 검색보다가 근처에 반미맛집 있길래 들어가서 반미먹어주고

숙소돌아와서 조금 낮잠좀 때리고 바로 예약해놓았던 사쿠라 방문 ㅎㅎㅎㅎ 여기는 로컬업소라고 실장님이 말씀해주셨는데

뭔가 다르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시설도 괜찮고  D코스로 진행했는데 난생처음 ㅋㅋㅋㅋ2:1진행해봤습니다 민망하기도 민망한대

막 처음에 들어와서 지네끼리 장난치고 놀다가 딱 액션들어갈땐 집중해서 하는모습보니까 프로긴 프로더라구요 신세계를 경험했구요

가격도 300만동 안되었던거 같아요 가격대비 진짜 대만족 !! 자 사쿠라를 나와서 또 숙소가서 쉬다가 실장님이 픽업차량 보낸다고하셔서

픽업차 타고 가라오케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신청했던건 룸안에서 먹는게 아니라 데리고나와서 먹는  가라에코였는데 가격은 250불정도 되었던거같아요

주류세트 감안하면 룸안에서 먹는거보다 데리고나와서 고기사먹이고 하는게 뭐 낫겠다 싶어서 가라에코로 신청했죠

한 40분정도 노래부르면서 기다리니 초이스 본다는겁니다 여기서부터 ㅋㅋㅋ긴장 쫌 되었습니다.. 혼자서 이렇게 룸싸롱에 와본것도 처음이고

글로만 읽었던 수많은 여성들이 초이스를 보러 들어온다는게 떨리면서도 긴장이 무척 되었습니다 담배하나 물고 자세좀 잡고있었는데

아가씨들이 진짜 저글링 입구막기하다가 뚫린거마냥 들어옵니다..ㅋ.ㅋ.ㅋ 진짜 정신이 없었는데 이거 팁일수도있는데 늦게 들어오는애 2명정도

너무이쁜겁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고민하다가 바로 저친구!! 손가락질해서 선택하니까 한순간에 다 사라지더라구요 ㅋㅋㅋ심지어 고른애도 사라졌어요

그렇게 벙쪄서 가만히 앉아서 담배만 피고 있었는데 직원이 들어와서는 준비되었다고 계산하고 내려가보라는겁니다 그래서 카운터가서 계산하고

내려갔더니 아까 골랐던 친구가 수수하게 옷을 갈아입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ㅋ 초이스볼때는 홀복이였는데 옷갈아입으니 정말 기엽더라구요

바로 깍지껴서 손잡구 근처에 고깃집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친구도 어색ㄷ해서 그런지 안먹다가 제가 잘 웃어주고 번역기돌려서 조크도 치니

그제서야 마음을 열었는지 술먹자고 하더라구요 ㅋㅋ소주한병시켜셔 고기랑 맛나게 먹고나서 숙소로 돌아와서 더 놀았습니다 제가 지금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돌이켜서 생각해보니 행복한 순간이었고 돈 도 안아깝고 왜 동남아가서 내상당한다는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저는 정말 즐겁게 놀았어요

우선은 다낭의붐실장님한테 잘보일려고 하는말이 아니라 베트남다낭 정말 재밌고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