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전에 다낭 여행 마치고 돌아온 1인 불건마 투어자입니다.

다낭 빨간그네만 3번을 가게 되었는데 여기 실장님께 카톡 예약하고 3번째 방문 하니까 디시까지 해주셔서 너무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ㅎㅎ

태풍이 올 때 여행을 마쳐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이제 가시는 분들은 화이팅 입니다. 운이 굉장히 좋았네요 제가!

처음 방문 할 때 빨간그네가 너무 궁금해 가지고 다낭에 있는 마사지는 다 가보려 했는데 너무 인상적 이여서 여기만 3번을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장 장점으로 뽑을 수 있다고 한다는 게 사실 가격이 싼 가격은 아니거든요.. 근데 그나마 위안이 되는게 마사지가 정말 괜찮습니다.

따로 마사지 관리사가 있기 때문에 마사지 가격은 퉁 치고 할 거 하고 나온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아깝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10% 추가로 디시 해주셔서 부담도 덜 되고 즐긴 건 다 즐기고 나왔습니다.

일단 방문 시간도 중요할 듯 한데 저는 거의 4~6시 사이에 방문을 했습니다. 거의 8~9명 정도 초이스 해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아셔야 하는 내용이 그네코스는 초이스가 따로 안됩니다. 첫 날에 그네코스로 했다가 초이스 안된다는 것을 알아서 두 번째 부터는 일반 코스로 했습니다.

근데 다른 곳을 전부 가본 것은 아닌데 여기 애들 굉장히 이쁩니다.. 반 정도는 "오 진짜 괜찮은데?" 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실패 없는 불건마 마사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하니 카톡으로 예약 따로 하시고 방문 하셔야 합니다!

그냥 단순히 코스만 즐기겠다고 처음 방문 해본건데 이런 수확을 얻을 줄은 몰랐네요.. 그네 코스 말고도 ABC중에서 취향에 맞는 걸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애들도 진짜 설렁설렁 하는 것도 아니고 팁을 더 주고 싶을 정도로 열심히 서비스 해줍니다. 이쁘기까지 하신 분들이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니 괜히 기분이 더 좋아지고 우대를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더더욱 좋았습니다. 아마 한국에도 있었다면 엄청난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합니다..

별도로 얘기를 할 게 있다면 그네코스 자체는 딱 한번? 하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저는 취향에 그렇게 맞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그네코스는 초이스가 아니라서 (숙달된 직원만 가능하다고 함.) 보시는 선택 폭도 좁아질테니 꼭 참고하셔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낭 유흥 즐기러 오시는 분들은 빨간그네 마사지는 꼭 포함이 되어야 하는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너무 인상 깊었어서 후기까지 남겨 드리고 갑니다. 실장님 후기 남기겠다는 약속 지켰습니다!

내년 초에 다낭은 다시 놀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