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다붐님들 통해서 갔다오고 이번에 추석연휴껴서 명절에 어디 안가는사람들 모아서 5명이서 워크샵아닌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도 나름 한국에서 유흥도 많이 가는편이라 유흥쪽으로는 빠삭한대 다낭은 해외다보니 어려움이 있어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플랜을 부탁드렸죠

3박4일 일정이었는데 마사지,관광 이런거 없이 오직 가라오케만 하기로하고 첫날부터 주구장창 가라오케만 갔습니다

방문한곳은 첫날은 누민 두번째날 벤츠 세번째 가라에코 순이었고 우선은 누민은 입장할때 조금 민망하더라구요 벤츠경우 ㅇㄱㅆ대기실이 따로 있는거같은데

누민은 그냥 엘베타고 올라가는순간부터 ㅇㄱㅆ들이랑 눈도 마주치고 너무많아서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그래도 올해초 갔다 준코보다 인원은 훨씬 많아서

초이스보는데 훨씬 좋았습니다 두번째날 갔던 벤츠는 인원은 누민보다 떨어지지만 알차게? 준비해놨다고 해야하나 질이 좋았습니다 애들 마인드도 

조용조용한게 아니라 정말 같이 즐겨주는 분위기로 놀아줘서 동료들은 벤츠가 좋았다고 했습니다 세번째날은 가라오케가 질려서 가라에코로 바로 데리고나와서

미케비치앞에 모래사장에서 와인먹을 수 있는 음식점에서 1차로 즐기면서 마지막밤을 즐겼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노래방에 많이가는편이라

진작에 데리고나와서 이런식으로 즐겼어야했는데 그제서야 후회가 몰려오더라구요 그렇게 와인도 마시고 클럽도 가서 놀고 마지막밤 젖먹던힘까지 끌어올려서

놀고나니 한국이네요 ㅋㅋㅋㅋ 다행히 오늘만 일하면 또 쉬는날이라 현타는 덜오지만 올해말에 한번 더 가볼생각입니다 중독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