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풀빌,클럽 어제 골든파인을 끝으로 다낭 여행 마무리 (가라오케+클럽+마사지방문 추천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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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라이엄프 조회511회 작성일 23-10-04 11:02본문
5박 6일의 긴 연휴를 이용한 다낭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친구랑도 이야기하면서 또 가자고 ㅋㅋㅋ 유부남이지만 이건 정말 재미 있는 듯 합니다.
비행기 값 포함 금액은 약 200만원 가량 일단 소모한듯하네요
놀았던 내용을 좀 정리해보자면
-누민가라오케
-벤츠가라오케
-이지디클럽
-골든파인
-사쿠라, 패트로 마사지
대략적으로 이렇게 다녀온 듯 합니다. 먹을 거는 사실 에코걸분들이 집에 가기 전에 배달 좀 해 달라고 하니까 해주고 가시더라구요 (편함...)
하나하나 정말 다 마음에 들고 재미는 있었지만 취향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기에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뉴민가라오케 - 아 정말 좋았습니다... 6시 첫 초이스로 데리고 나와서 어디 갈까 하다가 뒤편에 조금만 걸으면 먹을 거 많다고 알아서 제 손 잡고 가주시더라구요
가보니 한국 음식들 파는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거기서 삼겹살 파는 쪽이 있었는데 아무대나 들어가서 자리 잡고 4명 이서 옹기종기 이야기도 (번역기 필수) 나누고
기본적인 한국어는 하시더라구요 보통? 소주도 마실 줄 아시고 오히려 저보다 잘 마시는 듯 해요...
마치고 근처 Bar라고 해야할까요? 여기서 노래 들으면서 칵테일이랑 마셔주고 숙소로 돌아와서 대충 먹을거 사 들고 들어와서 폭풍ㅅㅅ를...
정리 해드리자면 마인드 정말 좋습니다. 초이스 할 때 한 60명은 되어 보여요 여자가 정말로... 물론 이쁜 사람들은 20~30% 이긴 하지만 첫 초이스를 하는 이유가 이것이죠!
애인 모드로 잘 해주시고 금액 대비 가성비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긴 진짜 재방률 110%
이지디클럽 EAZY - 둘째날에 방문한 이지디 클럽입니다. 음 뭐랄까 여기는 사실 홈런은 치지는 못하였는데 방문해서 현지인들 몇 명 하고도 친해지고 진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뭔가 한국하고는 다른느낌이지만 분위기도 그렇고 딱 클럽느낌의 자유로운곳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언어의 장벽이 있다보니 친해지기는 했는데 호텔로 놀러가자라고 말한게 안통해서 우리끼리만 놀고 오기는 했습니다 ㅜㅜ 그래도 자유롭고 젊은 분위기의 패기! 이것만큼은 정말 좋았습니다. 금액대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였고 (물론 비싼메뉴들은 있습니다.) 둘이 놀기에 오랜만에 자유라는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노래도 꽤나 신나고 싸움나고 시비걸고 이런것들도 없는게 참 좋았네요 재방문율 90%
벤츠가라오케 - 이야 여기도 정말 첫날의 영광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너무 재미있고 '이게 진짜 연애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민가라오케와 마찬가지로 첫 초이스로 두 명 빠르게 초이스해서 이번에는 호텔로 바로 그냥 들어가버렸습니다. 배달음식이 생각보다 대부분 맛있는 편인걸 첫 날 알아버렸거든요 ㅎㅎ 그래서 그냥 술이고 음식이고 전부 호텔로 모두 시켜버리고 방에서 놀았습니다. (번외로 술 마시러 가기전 저는 제 파트너와 한 판 빠르게 끝내고...ㅎㅎ) 그리고 술 마시면서 노는데 이번 파트너는 한국어를 정말 잘하더라구요 (대화가능수준) 손병호게임이랑 소주병까기, 휴대폰 알람 맞추고 나라이름대기 등등 한국 문화를 좀 알리고 왔습니다ㅋㅋ 정말 재미있게 잘 놀아주시고 얼굴 찡그리게 하는 일도 없이 마인드 정말 최강이였습니다. 이곳 또한 진짜 재방률 110%
골든파인 - 마지막날 어제도 글 쓰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클럽이랑 가라오케를 방문을 해봤거든요? 근데 클럽보다는 가라오케에서 에코걸을 이용하는게 확실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그래도 다낭은 처음인지라 골든파인으로 그냥 가보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친구놈은 패트로로 저는 사쿠라로 마사지를 갔다가 8시쯤 호텔로 모여서 골든파인으로 넘어갔습니다. 근데 사쿠라랑 패트로도 와... 정말 이건 밑에 쓸게요. 골든파인은 뭐랄까 진짜 한국식 펍? 이라고 봐도 무방하더라구요. 한국인 비율도 정말 많은거같고 노래도 한국노래 정말 많이 나옵니다. 이게 베트남인가 한국인가 싶을 정도로여...? 물론 헌팅은 실패 했습니다만.. 다른 한국분들은 베트남 여성분들한테 많이 대쉬를 하더라구요 부러웠습니다ㅜㅜ 재방문율 80%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다낭에 처음 방문 했으니까 이거저거 해보자는 취지로 쭉 해보았는데 진짜 가라오케에서 에코걸 데리고 나오는게 다낭에서는 제일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여자분들 마인드 자체가 달라서 이건 비교를 할래야 할 수가 없더라구요. 물론 클럽은 친구들 몇 명 같이 놀러가면 당연히 재미는 있을듯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가라오케가 좋네요
누민하고 벤츠가라오케 두 군데를 가보았는데 다낭의붐 실장님이 여기 말고도 가라오케 정말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다음 방문할때는 가라오케만 쭉 편성해서 와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친구놈의 패트로 후기...
진짜 영혼까지 빨리고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도 가라오케에서 봤던 그 이쁜애들하고 비슷한정도라고 하네요
마인드도 정말 좋고 그 짧은 시간에 혼까지 다 빨려서 골든파인에서도 기진맥진해있었어요 ㅋㅋㅋ 짧고 강하게 가기에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사쿠라 후기...
사쿠라는 1, 2 이렇게 나뉘어져있더라구요. 근데 사쿠라마사지 자체가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저는 사쿠라로 그냥 선택했는데
와 저도 친구와 같은 생각입니다. 사실 별로 기대는 안했거든요. 그냥 베트남 여자겠지 뭐 했는데 정말 이쁜 처자가 들어와서 순간 너무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샤워후 스팀 후 샤워 다음 누루마사지를 해주시는데 거기서 이미 흥분도가 정점을 찍을 정도여서 진짜 오래 못즐기고 끝나버렸습니다 ㅜㅜ
그런데 한국과는 달리 그 메뉴판을 보시면 뒤에 힐링타임? 릴랙스타임? 이게 뭔지 몰랐는데 끝나도 어느시간정도 만큼은 같이 누워서 토닥토닥 하고 놀아주더라구요 ㅎㅎ
이게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남자들끼리 갈 때 먼저 나와버리면 사실 민망함도 조금 있는데 그걸 좀 덜어주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자 이렇게 5박6일의 다낭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진짜 12월 달에 친구 몇 명 더 꼬셔 가지고 무조건 갈 생각입니다.
완벽한 정리가 될 수는 없겠지만 제가 첫 여행하면서 느낀것들 너무 감사해서 후기 남겨드립니다. 정말 다낭여행은 추천추천이고
다낭의붐 여기 실장님도 피드백 진짜 불편함 없이 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놀다가 갑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출발하면서 아쉬움에 떠나는 사진이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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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럽7님의 댓글
샐럽7 작성일다낭 유흥 가라오케랑 마사지 다 하고오셨네요 ㅎㅎ
이루어질꺼다님의 댓글
이루어질꺼다 작성일다낭 가라오케 마사지 업자가 정리 해놓은줄 알았네요 ㅋㅋㅋ 후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