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낭을 방문한지 4회차 다낭 마스터라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금요일 밤비행기로 들어와서 일요일 밤비행기로 출근을 하는 직장 일개미 인데,

제 루트는 항상 가라오케가서 에코 데리고나와서 저녁을 먹고 클럽에 갔다가 숙소로 향하는 그런 일정이었는데

이번에 다낭에 재미난게 많이 생겼더라구요 '파챠'라고 들어보셨나요? 한국으로 치면 헌팅 술집? 감성주점? 그런느낌에

작은 술집인데, 요즘 여기가 엄청나게 뜨고있습니다.... 저도 에코한테 클럽말고 뭐 재미난거 없냐해서 듣고 겨우겨우 웨이팅 뚫고 가봤는데

말그대로 몽환적이고 무엇보다 음악이 귀를 강렬하게 때려주는 공간입니다 ㅎㅎ 이글을 읽는 다른분들을 위해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파챠에 방문하게되면 무조건 스테이지 주변으로 자리잡으시고, 에코랑 방문하기보다는 하루는 가라에코 이용하고 하루는 그냥 가셔서 

즐겨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기존에 춤추고 노는 클럽문화가 아니라 뭐랄까 ... 말로설명하기 어려운 그런느낌에 술집입니다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