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후기 다낭에서 주의해야할것 그랩기사들에 납치... 붐붐 마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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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낭가잣 조회670회 작성일 23-11-06 09:46본문
밤에 남자들끼리 거리를 걷거나 그랩을 타면 기사들이 항상 말을 건넨다 "붐붐마사지?" 이런식으로
자기들만에 영업을 하는데 진짜 주의해야합니다 ... 이 이야기는 100%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필자는 다낭에서 겪은 잊지못할 악몽입니다 때는 2022년 초 아직은 한국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안오는 시절이었는데
다낭에서 일을 보고 있던 나는 그날 교민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어쩌다 보니 평소 주량보다 술을 과음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팜반동에서 술을 마시고 안트엉(숙소) 쪽으로 가기위해 택시에 올라탔는데 순간 기억을 잠깐 잃었습니다
눈떠보니 마사지샵안이었고 옷은 벗겨져 있었습니다... 황급히 옷을 입고 집으로 가려는데 베트남에서도 보기드믄 건장한 남자 3명이 다가와
돈을 지불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잤는데 뭔 돈이냐고 따지니까 양쪽에서 팔을 잡고 제 옷을 뒤지기 시작하더니
지갑을 꺼내는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지갑에 있어야할 돈이 한푼도 없었고 핸드폰만 덩그러니 ,,, 있는겁니다 그래서 돈이 없어졌다고 말하니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라며 돈줄때까지 안보내준다길래 어젯밤 같이 술을 마셨던 교민한분에게 전화를 걸어 말도안되는 가격 500불을 지불하고 겨우 나올 수 있었습니다
맨정신에는 어떻게든 저항하고 회피하겠지만, 인사불성이 된 상태에서는 정말,, 얘네들이 원하는대로 해줄 수 밖에 없기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저는 그날 이후로 다낭에 일을 보러가면 꼭 평소주량보다 적게 먹고, 술을 마시러 나가야할땐 카드만 들고나갑니다.. 다들 정말 조심하세요 코꿰이고 귀꿰이고 큰일납니다
댓글목록
이쿠죠데쓰님의 댓글
이쿠죠데쓰 작성일그거 저녁시간대 납치 엄청해요 ㅋㅋㅋ 자기네들 아는곳가자고 진짜 조심해야함 한인전용이 괜히 있는게 아님
김민재븅님의 댓글
김민재븅 작성일말도안통하니까 무작정 거기에 떨궈주는애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