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제대로 후기같은 후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9월부터 지인들과 골프투어 계획을 세워서 2개월만인 12월3일날 방문을 했습니다

일요일오전 비행이라 공항은 복잡했지만 비행기안은 널널하니 좋았습니다 다낭에 도착하니 생각했던것보다 날씨가 덥지않아서

여기가 동남아가 맞나 싶었습니다 



그랩 어플로 택시를 타고 환전소로 먼저 향했는데 가는길에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순식간에 한바탕 쏟아버리고 끝나더라구요

오전시간대라 그런지 한시장도 널널해서 남자들끼리 단체티 하나 사입었네요 ㅎㅎ



정말 신기한게 한시장 구경을 좀 하고 나오니까 날씨가 이렇게 갑자기 화창해졌습니다 알다가도 모르는게 여자마음과 동남아 날씨라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그리고나서 숙소로 이동을 했는데 아직 전팀이 체크아웃을 안하는바람에 청소가 안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청소하시는데 기다리기 뭐해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일단은 가장 궁금했던 마사지 업소인



더킹마사지에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저희 일행 모두 수용이 가능하다고해서 싱글벙글한 마음으로 그랩타고 이동했습니다

골목가에 있지만 간판이 너무 대놓고 적혀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팜반동? 이라고 한거같아요 한국인 사람은 없었지만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 

여성분이 안내를 도와줘서 수월하게 진행했습니다 (후기에서 들은대로 가성비 진짜 좋습니다 )

코스는 90분정도 되었던것같습니다 나와서 구글맵으로 쌀국수 평점높은곳 찾아가서 한그릇 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비행기에서 피곤했던 휴식을 취하면서 밤이되기만을 기다렸는데 시간 진짜 안갔습니다 

바로 다음날 다낭cc 오전일찍 부킹이 되어있어서 최대한 스게임 필요했던지라 실장님한테도 당부했었는데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둘걸 하는 마음이 있지만 매니저들 초이스보러 들어오는데 정말 당황스러울정도로 많았습니다

초이스보고나니 시간은 6시20분정도 되었고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제파트너가 먹고싶다는게 있어서 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현지인이 다니는곳 답게 한국사람은 1도안보이고 현지인들만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그래도뭐 먹을만하겠지 했는데

얘네가 ㅋㅋ 이상한 달팽이요리에 이상하게 생긴 새우도 시켜서 처음에 외관상 못먹겠더라구요 그래도 웃으면서 한번 먹어보라고해서

먹었는데 처음먹는 음식치곤 괜찮았네요 근데 숙소오는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1인당 컵라면 한개씩 구매해서 왔네요

숙소들어오니까 시간이 10시 정도 되었습니다 시차 생각하면 12시정도라 피곤하기도하고 해서 한타임 즐기고 시마이 했네요

다음날 일어나니까 비가 억수로 내리는겁니다 ... 아이건 못친다 생각해서 바로 일정을 바꿨는데 새벽시간이도 아침이고해서 잠이나 더잘까 하다가

다들 아쉽다고 해서 바로 카지노로 향했습니다 실장님들한테 말씀은 안드렸지만 이날 각 200불씩 담궈서 1000불씩 만들었어요 ㅋㅋㅋㅋ



오전에 열심히 카드까고나니까 점심먹을시간되어서 일민정? 이라는 중식당가서 이것저것 시켜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다낭에도 확실히 한국인들이 많이 음식점을 운영하고있어서 음식걱정은 진짜 안해도될꺼같아요

그이후로 이발소가서 케어도 받고 (고향이발관 good) 숙소에서 수영도하면서 시간을 좀 떼우다가

저녁에 또다시 가라오케 방문했습니다 ㅎㅎ오전에 강승을 했기때문에 ~ 어제 갔던곳이라 다른곳으로 갔는데

확실히 첫날 간곳이 인원도많고 수질도 좋았습니다 4층인가 그럤던것 같아요 그날은 숙소 와서 음식시켜서 먹다가 

일찍 잠들었습니다 새벽에4시쯤 눈을뜨니 다 시마이 되었고 비안내리길래 기존에 목적이었던 다낭cc로 향해서 

시원하게 라운딩 했습니다 ~ 이날도 사실 골프끝나고 사쿠라 마사지예약을 했는데 어제 카드맛을 봐버린 저희가

카지노로 가는바람에 죄송했습니다 글을 쓰면서 사진도 올려보니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읽으시는분들 루즈했다면 죄송하구요

베트남 다낭에 골프투어 계획중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골프비용은 한국에비해 4~5만원정도 저렴해요

캐디팁은 50만동씩 챙겨줬구요 확실히 한국이랑 다르게 공기가 좋아서 스윙도 더 잘되는 기분입니다 

아 그리고 내년 봄이 오기전에 재방문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