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낭 여행 중 이틀 연속 벤츠 가라오케 방문해보고 느낀 점 남겨 드립니다. 

일단 입장 시간 늦지 않게 가야 하는 것! 이게 중요한 거 같은데 초이스를 빨리 봐야 좋은 듯 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3명이라 3명 다 마음에 드는 애들을 고를 수 있냐 이게 제일 걱정이였는데
저희가 5시 20분 도착 했을때? 그때가 3등으로 봤었습니다. 근데 다행이 세 명 다 만족 할 만한?
수준으로 골라 가지고 다행이였는데 1순번으로 보았다면 더 괜찮은 애들이 얼마나 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취향이 아무리 다르더라도 진짜 대놓고 이쁜 친구는 모두 좋아하니 진작에 빼가겠지요.

결론은 3등 안에 들어오기만 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만 2등이면 더 좋고 1등이면 얼마나 더 좋을까요...
다낭이 시스템 자체가 일단 오는 순서대로 순번이 매겨지는 시스템이라 시간 스케줄 조정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듯 합니다.

두번째로 중요한건 아무래도 소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셋 중 한 명이 한국말을 조금 할 수 있었고 두 명은 거의 못하는 수준이였는데
이건 진짜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아무리 번역기를 돌려도 좀 깊은 대화는 하기 힘들었습니다.
대신 한국어 조금만 할 줄 알면 진짜 좋은거 같아요. (저는 좋았습니다.)

결론은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아는 여자를 만나는 것은 운빨이 담긴 운명이네요

나머지는 뭐 이제 완전 개인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여자도 사람인지라 남성으로서 제가 마음에 들어야
더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다들 얘기도 많이 하려는 편이고 마인드가 좋았다고 판단 됩니다.
무튼 연속 이틀로 가서 놀았어요 벤츠 가라오케 덕에 다낭 여행 즐겁게 놀다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