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라오케를 정말 30번은 넘게 가본 사람으로서 꿀팁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다낭에 가라오케는 굉장히 많습니다. 현지 업소까지 수십 군데가 존재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현지 업소는 가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지 업소도 가본 결과... 진짜 상태도 별로 안 좋고 일단 대화 자체가 안통합니다.

에러사항이나 불만사항이 생겨도 누구한테 제대로 말을 못한다 이거죠...

그래서 다낭이 KTV인 한인 업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럼 한인 가라오케KTV를 정리 해보자면

-뉴민가라오케

-벤츠가라오케
-준코가라오케
-원오페라가라오케
-텐프로가라오케
-BMW가라오케 (비추천)

크게 이렇게 좀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일단 뉴민, 벤츠, 준코, 오페라, 텐프로 이렇게는 저도 자주 이용을 해보았습니다.
 

근데 BMW가라오케만 비추천으로 드리는 이유는... 정말 별로 입니다.

방문을 해보신 분들은 당연 아시겠지만 BMW가라오케가 상대적으로 다른 가라오케보다 금액이 더 쌉니다.

그래서 저 또한 당연 가장 저렴한데 광고는 그럴 듯하게 하고 있는 BMW를 방문 했었죠

진짜 너무 실망하고 나와서 다낭 자체 가라오케는 다 별로구나 생각을 좀 하다가

여기 실장님한테 정말 믿고 뉴민 가라오케 속는 셈치고 가봐달라고 사정사정을 하셔서 방문하고는 정말 놀랐습니다.

업소 광고 하는거 같으니 이 정도로만 말씀 드리고... 나머지 가라오케들 정말 괜찮고 이쁜분들 넘치고 다 좋았습니다.

꿀팁을 좀 말씀을 드리자면 아무래도 외국이기 때문에 소통의 문제가 가장 심각합니다.

아무리 이쁘면 뭐합니까... 대화를 제대로 할 수가 없는데...

그래서 이쁨을 60~70 정도로 줄이고 차라리 한국어 소통이 어느 정도는 되는 분! 추천을 드립니다.

가라오케에 실장들한테 미리 한국어 되시는 분들 초이스 하겠다고 말씀 하시면 마담이 어느 정도는 추려 주십니다.

이거 정말 중요하니 꼭 이렇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영어도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베트남말을 우리가 알 턱이 없으니...)

그리고 정말 개꿀팁!!!!!!!

자리에까지 앉혔는데 핸드폰만 보고있다? <<<<< 이거 무조건 체인지 하셔야 합니다. 하루 날려버립니다.

처음에는 저도 제가 골랐으니 그러려니 하고 놀았는데 12시간 내내 자기 핸드폰 SNS만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지인들 파트너는? 그래도 어떻게든 대화 하려고 구글 번역기로 열심히 대화하고 놀고 있습니다.

이건 나가서도 똑같이 계속 저러고 있을 확률 90% 이상이니 무조건 체인지 하셔야 합니다. 제가 몇 번 당해봐서 암...

꿀팁 정리를 좀 해보자면

1.KTV한인 업소를 위주로 검증이 된 가라오케를 방문 해보자.

2.가라오케 실장에게 사전에 한국어가 소통 가능한 분을 찝어 달라고 하자.

3.초이스 후 핸드폰만 만지고 있는 여자는 무조건 체인지.

위 3개만 지키셔도 성공적인 가라오케 이용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처음 언급드린 가격에 속아서 하루 날리지 마세요. 싼 게 좋은건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가성비고 뭐고 해외까지 왔는데 그거 생각하실 거라면 그냥 골든파인 가서 칵테일이나 5천원씩 주고 사 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