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낭의 붐 민실장입니다.

6월 둘 째주도 여전히 덥네요. 더워서 이동하기 매우 힘들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날씨에 구애 받지않고 잘 이동하시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베트남 다낭 맛집리스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의 묘미는 그 나라의 관광지도 좋지만 현지 음식을 먹으면서 입맛을 돋구어야 하거든요. 

첫번째는 앙은온 이라는 곳인데 야외에서 숯불로 음식들을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소 : 65 Tran Quoc Toan Hai Chau and Son Tra, Da Nang Vietnam

영업시간 : 매일 11 : 00 ~ 23 : 00

구글맵에도 한국인 후기가 제법 많은 곳이고, 2019년 푸드트립이라는 방송에서 나왔었던 곳입니다. 

한시장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립니다. 

직원분들은 아쉽게도 한국말을 거의 못하시고 주문은 간단한 영어로 가능하십니다. 

가게내부는 로컬식당답게 낮은 의와 늦은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어컨은 없고 내부에 선풍기가 틀어놓고 장사를 하십니다. 

너무 더운 여름에는 무리가 있을 수 도 있습니다. 

메뉴판은 다행히 한글말로 번역이 되어 있고 

친절하게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주문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메뉴가 많기 때문에 사이즈별로(스몰 또는 미디움) 주문해서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다낭을 방문하시는 여행객들이라면 무조건 호이안 방문하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두번째는 미쓰리(Miss Ly) 라는 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저도 호인아 갈때마다 방문하는 곳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08 : 30 ~ 10 : 00 

주소 : 22 Nguyen Hue Street, Hoi An Vietnam

미쓰리 식당은 한국 사람들한테 유명한 맛집으로 소개가 되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어서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바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래 웨이팅으로 해야 될 수 있습니다. 

현지 음식점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고수나 현지의 특유 향에 적응 못하시분들은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의 친절하게 서비스를 해주셔서 좋습니다. 

그리고 가게내부에 에어컨이 있어서 더위에 지쳤다면 꼭 방문해시길 바랍니다. 

음식들도 대체적으로 맛있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냐항 마담란 입니다. 노보텔 근처 베트남 가정식 레스토랑 입니다.

주소 : 4 Bach Dang St, Da Nang Vietnam

영업시간 : 6 : 30 ~ 21 : 30

여기도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맛집이고 시설도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많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마담란 전체 건물이 노란색으로 되어 있고 출입문에 빨간 아이자오를 입은 점원들이 안내를 해줍니다.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룸도 있기 때문에 예약을 하시면 되십니다. 

메뉴는 레스토랑답게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습니다. 

쌀국수, 반쎄오, 모닝글로리, 달걀볶음밥, 튀김종류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맛집을 추천 드렸습니다. 

다낭을 방문하셨는데 위의 장소를 안가보셨다면 진정한 다낭 맛집을 간게 아닙니다. 

혹시라도 이번 년에도 다낭 방문 예정이시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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