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나만 기다렸니? 4년차 다낭성공기 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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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즈메풍단속 조회711회 작성일 23-04-03 09:00본문
다낭 4년차가 들려주는 썰 시작한다
난 코로나 전부터 다낭에 눌러앉았음 거주증 당연히 발급받았고
1년차에 학원다니면서 베트남어 마스터함
지금은 조그만한 카페 2개 운영하면서 마사지샵 준비중임 (위치는 미안,,ㅋ창피하거든)
내가 다낭 들어와서 흥청망청 망나니처럼 3개월정도 살다가 이제 돈이 떨어져서 일을해야 되겠다 싶어서
처음 취직한곳이 오토바이 정비소임
2018년기준 월급 40만원 ㄷㄷㄷ 근데 다른곳은 더 작았음 그렇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일도 안힘들고 편한거야 베트남은 빨리빨리 성향이 아니기때문에 하루에 5~6대 정도 고치고
쉬고 ㅋㅋㅋ가족과의 시간을 보내자 주의임 내가하는일은 오일갈고 세차였는데
나름 열심히 함 사장이 50넘은 베트남 사람이었는데 엄청 친절했음 주말이면 자기집 와서 밥먹어라
베트남에도 명절이 많은데 명절때마다 집으로 초대해주고 친척들한테도 인사시켜주고 암튼 고마우신 분임
1년정도 일하고 (당연 돈은 못모아) 이제 돈을 더 벌고싶더라고? 그래서 사장님한테는 미안하지만 다른일을 찾겠다고함
그랬더니 울면서 좋은곳가서 저녁사주시더라 진짜 베트남 사람들 정이 많음... 나도 처음으로 이런사람이 사장이지 라는 생각이듬
그렇게 무작정 일자리소개소가서 다른일 찾아보는중이었는데 그때마침 한국사람눈에들어옴
골프투어 전용 업체인데 (이름은비밀) 나보고 픽업하고 골프가방 들어주고 실어주고 하라는거야 월급 80만원 준다네?
80이면 쌘거였음 19년기준 공안들이 6~70만원 받을때니까
그래서ok하고 일시작했지 내돈들여서 깔금한 정장한벌사서 진짜 열심히 일함 . 사장님이 차에서 담배 못태우게 하랬는데
난 손님들한테 담배도 태우게하고 골프장 이동전에 커피맛집까지 먼저 들려서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일했음
그래서 내가 받는 월급은 80만원이었지만 팁으로만 한달에 300벌었다 토탈 기본 400정도 벌었던거 같음
월급은 그냥 집월세에 공과금 값이고 나머지 돈으로 적금함 내가 거주증이 있어서 베트남 계좌개설 및 적금이 가능해서
차곡차곡 적금하면서 2년을 모았다 그렇게 일만하면서 살앗지 그일하면서 친해진 대표님,사장님들도 많아지고
회사차도 사장님이 출퇴근하라고 빼주셨는데 일없을때는 무한대기임 그냥 근데 나는 그시간에도 따로 일을함
공항 숙소 픽업이라던지 알바도 엄청했는데 그렇게 살다보니 2년만에 통장에 2억 모이더라
다낭에 살다보면 가장중요한게 공안들이랑 친하게 지내야 하는건데 코로나때문에 다낭시가 망함.. 공안친구 있었는데 월급 삭감되고
난리였음 아마 놀러오면 미케비치 근처에 짓다만 호텔들 엄청 많을거야 그거 다 코로나때문에 공사중지 된거임
한국교민들도 엄청 빠져나가고 가게들이 엄청 널리게됨 근데 난 이렇게 생각함
어차피 바이러스이고 언젠간 끝나기 마련이라 생각함 그래서 평상시 내가 다니던길에 목좋은곳이 매물로 나왔길래
그때당시 월세보다 3/1가격으로 계약함 조건이 완벽했던게 5년계약으로 공증까지 했는데 아직도 저렴하게 월세내고있음 ㅋㅋㅋ
21년말쯤부터 차차 코로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여행객들도 많이 늘어나더라고? 그래서 난 더 늘어나기전에 22년 초에 가게하나 더 늘림
지금 픽업차량일은 안하고있지만 카페2곳에서 한달에 2천씩은 땡김
자 여기까지는 나의 다낭성공기였고 다음편엔 내가 약혼까지 했던 썰 풀어줄게 좀 기다리고있어 ~
난 코로나 전부터 다낭에 눌러앉았음 거주증 당연히 발급받았고
1년차에 학원다니면서 베트남어 마스터함
지금은 조그만한 카페 2개 운영하면서 마사지샵 준비중임 (위치는 미안,,ㅋ창피하거든)
내가 다낭 들어와서 흥청망청 망나니처럼 3개월정도 살다가 이제 돈이 떨어져서 일을해야 되겠다 싶어서
처음 취직한곳이 오토바이 정비소임
2018년기준 월급 40만원 ㄷㄷㄷ 근데 다른곳은 더 작았음 그렇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일도 안힘들고 편한거야 베트남은 빨리빨리 성향이 아니기때문에 하루에 5~6대 정도 고치고
쉬고 ㅋㅋㅋ가족과의 시간을 보내자 주의임 내가하는일은 오일갈고 세차였는데
나름 열심히 함 사장이 50넘은 베트남 사람이었는데 엄청 친절했음 주말이면 자기집 와서 밥먹어라
베트남에도 명절이 많은데 명절때마다 집으로 초대해주고 친척들한테도 인사시켜주고 암튼 고마우신 분임
1년정도 일하고 (당연 돈은 못모아) 이제 돈을 더 벌고싶더라고? 그래서 사장님한테는 미안하지만 다른일을 찾겠다고함
그랬더니 울면서 좋은곳가서 저녁사주시더라 진짜 베트남 사람들 정이 많음... 나도 처음으로 이런사람이 사장이지 라는 생각이듬
그렇게 무작정 일자리소개소가서 다른일 찾아보는중이었는데 그때마침 한국사람눈에들어옴
골프투어 전용 업체인데 (이름은비밀) 나보고 픽업하고 골프가방 들어주고 실어주고 하라는거야 월급 80만원 준다네?
80이면 쌘거였음 19년기준 공안들이 6~70만원 받을때니까
그래서ok하고 일시작했지 내돈들여서 깔금한 정장한벌사서 진짜 열심히 일함 . 사장님이 차에서 담배 못태우게 하랬는데
난 손님들한테 담배도 태우게하고 골프장 이동전에 커피맛집까지 먼저 들려서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일했음
그래서 내가 받는 월급은 80만원이었지만 팁으로만 한달에 300벌었다 토탈 기본 400정도 벌었던거 같음
월급은 그냥 집월세에 공과금 값이고 나머지 돈으로 적금함 내가 거주증이 있어서 베트남 계좌개설 및 적금이 가능해서
차곡차곡 적금하면서 2년을 모았다 그렇게 일만하면서 살앗지 그일하면서 친해진 대표님,사장님들도 많아지고
회사차도 사장님이 출퇴근하라고 빼주셨는데 일없을때는 무한대기임 그냥 근데 나는 그시간에도 따로 일을함
공항 숙소 픽업이라던지 알바도 엄청했는데 그렇게 살다보니 2년만에 통장에 2억 모이더라
다낭에 살다보면 가장중요한게 공안들이랑 친하게 지내야 하는건데 코로나때문에 다낭시가 망함.. 공안친구 있었는데 월급 삭감되고
난리였음 아마 놀러오면 미케비치 근처에 짓다만 호텔들 엄청 많을거야 그거 다 코로나때문에 공사중지 된거임
한국교민들도 엄청 빠져나가고 가게들이 엄청 널리게됨 근데 난 이렇게 생각함
어차피 바이러스이고 언젠간 끝나기 마련이라 생각함 그래서 평상시 내가 다니던길에 목좋은곳이 매물로 나왔길래
그때당시 월세보다 3/1가격으로 계약함 조건이 완벽했던게 5년계약으로 공증까지 했는데 아직도 저렴하게 월세내고있음 ㅋㅋㅋ
21년말쯤부터 차차 코로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여행객들도 많이 늘어나더라고? 그래서 난 더 늘어나기전에 22년 초에 가게하나 더 늘림
지금 픽업차량일은 안하고있지만 카페2곳에서 한달에 2천씩은 땡김
자 여기까지는 나의 다낭성공기였고 다음편엔 내가 약혼까지 했던 썰 풀어줄게 좀 기다리고있어 ~
댓글목록
임신공격님의 댓글
임신공격 작성일전설의 등장 > 전설의 시작
국기의별님의 댓글
국기의별 작성일오셨다
한곳만판다님의 댓글
한곳만판다 작성일떴다 ㅋ
JMT망고스틴님의 댓글
JMT망고스틴 작성일그런분이 왜이런 누추한곳에..